나훈아의 은퇴 공연의 의미와 공연 티켓 예매

 

가황 나훈아의 은퇴 공연과 공연 티켓 예매

가요계의 전설, 가황 나훈아가 마침내  은퇴를 선언하며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마지막 무대는 2025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 합니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가황 나훈아의 연인, 김지미와 정수경 -  Julymorning

 

 

나훈아의 은퇴 투어의 시작과 끝

나훈아는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통해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인천 공연에서 그는 "살짝 옆눈으로도 연예계 쪽은 안 쳐다볼 것"이라며 은퇴 결심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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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청주, 울산, 창원, 천안, 원주, 전주 등지에서 상반기 고별 무대를 이어갔고, 공연 막바지에는 마이크를 드론에 매달아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 이제 마이크를 내려놓기에 노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나훈아의 마지막 인사

 

나훈아의 마지막 콘서트는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예매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그의 마지막 무대는 많은 팬들에게 큰 감동과 아쉬움을 남길 것입니다. 

 

라스트 콘서트투어중인 가황 나훈아

 

 

나훈아는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짐작하기 어렵지만, 늘 그랬듯이 신명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 가득하다"고 전했습니다.

 

광속 클릭 필!!! 공연 티켓 예매

 

나훈아의 마지막 공연 티켓 예매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광주 공연 예매가 2분, 대전공연 3분 만에 전석 매진된 것을 보면, 서울 공연 티켓 예매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3분만에 매진되는 나훈아 콘서트행진, 예스24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팬들은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서울공연 예매에 맞춰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가요계의 레전드, 가황 나훈아의 연애사

 

나훈아의 연애사는 그의 음악만큼이나 드라마틱합니다. 그는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을 겪었습니다.

첫 번째 결혼: 이숙희 나훈아는 입대 전 이숙희와 결혼했지만, 군복무 중에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 결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짧은 결혼 생활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를린 먼로의 연인(1/2),도허티, 조 디마지오 -  Julymorning

 

두 번째 결혼: 김지미 두 번째 결혼은 당대 톱스타였던 7~11살 연상의 김지미와의 결혼이었습니다. 다양한 경력의 한국 엘리자베스 테일러 김지미는 나훈아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고,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나훈아가 가수로서의 활동을 재개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멀어졌고,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1960~70년대 최고의 스타, 김지미의 모습

세 번째 결혼: 정수경 세 번째 결혼은 가수 정수경과의 결혼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아들과 딸을 낳았고, 정수경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로 거처를 옮기며 나훈아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2007년 아들의 결혼식에 나훈아가 참석하지 않으면서 정수경과의 사이는 급격히 나빠졌고, 결국 정수경은 2011년 이혼 소송에 들어갔습니다.

 

나훈아와 정수경, 그리고 그의 아들

 

이혼 과정에서 나훈아는 재산분할로 정수경에게 12억 원을 지급하며 헤어지게 오게 되었습니다.

나훈아의 은퇴와 그의 연애사는 많은 이들에게 여운을 남기며, 그의 음악과 인생의 러브스토리는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공연투어도 두고두고 화제에 오를듯합니다.

유튜브로 들어보는 나훈아의 "홍시"

 

 

그의 라스트 댄스 무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