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의 어린시절, 그리고 그녀의 음악

꿈꾸는 소녀,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야기

나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1989년 12월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레딩에서 태어났다. 내 어린 시절은 마치 한 편의 동화 같았다.

 

와이오미싱의 작은 마을에서 자라면서, 나는 언제나 음악과 함께하는 삶을 꿈꿨다. 내 기억 속에는 언제나 노래가 흐르고 있었다.

 

마이클 잭슨의 첫사랑, 테이텀 오닐, 다이아나 로스 -  Julymorning

 

어릴 적, 나는 주부인 엄마와 증권 중개인인 아빠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남동생 오스틴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웠고, 우리는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자랐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는 다른 꿈이 있었다. 나는 음악을 사랑했고, 그 사랑은 나를 컨츄리음악의 중심 내슈빌(Nashville)로 이끌었다.

 

 12살 여름, 나는 그 꿈을 쫓기 위해 집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내가 처음 기타를 배운 것은 10살 때였다. 집에 왔던 컴퓨터 수리공이 기타를 치는 모습을 보여준  그 순간 내 마음속에 불꽃이 일었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그 후, 나는 "Lucky You"라는 첫 자작곡을 만들었고, 그 곡은 내 인생의 첫 번째 발걸음이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가라오케 콘서트에 나가고, 음악 축제에서 공연을 하며 나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내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어졌다.

내가 4학년 때 쓴 시 "Monster in my closet"는 전국백일장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그때의 기분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무대에 서는 것이 얼마나 설레는 일인지, 그리고 그 무대에서 나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하지만 모든 일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나는 또래 친구들과의 음악 취향이 달라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 

그때마다 나는 음악이 나를 위로해주었다. 그래서 나는 홈스쿨링을 선택했고, 그 덕분에 음악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2008년, 나는 졸업장을 받았고, 그 순간 나는 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바로가기> 존레논의 연인, 메이팡, 오노요코

존 레논의 여인 (2/2), 메이팡,오노 요코 -  Julymorning

 

내가 가장 큰 영감을 받은 가수는 샤니아 트웨인(Shania Twain)이다. 그녀의 음악은 나에게 힘을 주었고, 나는 그녀처럼 되고 싶었다. 

 

샤이나 트웨인의 사진

 

그리고 외할머니의 오페라 가수로서의 삶도 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나는 팻시 클라인(Patsy Cline)과 돌리 파튼(Dolly Parton)의 팬이었고, 그들의 음악을 들으며 나만의 스타일을 찾기 시작했다.

내 인생의 첫 번째 앨범, "Taylor Swift"가 2006년 발매되었을 때, 나는 마침내 내 꿈이 현실이 되었음을 느꼈다. "Our Song"이 컨트리 차트 1위에 오르며 나는 가장 젊은 가수로서의 기록을 세웠다. 

 

돌리 파튼 사진

 

그 순간, 나는 나의 이야기가 세상에 전해졌음을 실감했다.

이제 나는 더 이상 작은 마을의 소녀가 아니다. 나는 나의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나의 이야기를 노래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 

내 어린 시절의 꿈은 이제 현실이 되었고, 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것이다.